개교 30주년 기념 인문예술대학 학술세미나가 10월 27(수)일 오후 3시 학술관에서 개최되었다.

4개 단과대학장 및 교수, 직원, 학생,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김정진 교수의 진행으로

제 1주제 김삼력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교수의 "극장은 사라질것인가? 미디어 융합의 가능성과 한계"

제 2주제 류상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의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에 따른 가치 관점의 변화(니코마스 윤리학 관점에서)"

제 3주제 김경아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의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패션산업"

제 4주제 김경주 공연영상학부 교수의 "가상을 위한 현실(삶에서 찾는 AR/VR디자인)"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제 1주제 토론자 김재륭 미디어문화학부 교수, 제 2주제 토론자 신희경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 제 3주제 토론자 이혜진 교양학부 교수, 제 4주제 토론자 안채리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 교수의 순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창식 인문예술대학장의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인문학의 융합적 상상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준비해 주신 발표자와 토론자들에게 감사와 미래를 위한 융합의 학문을 체계적으로 확립해나가야 한다는 폐회사로 학술세미나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