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Dens with Our팀입니다.

컴퓨터학부 4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덴마크와 체코를 다녀왔으며 스마트 시티와 리빙랩에 대해 탐구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체코와 덴마크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해외에 관해 관심이 많기도 했고 과학적으로 발전된 도시들을 조사하다 보면

제천, 세명대는 물론 나 자신의 시야도 한층 넓어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같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관광지는 아무래도 덴마크에 티볼리 공원이었는데요.

디즈니랜드도 이곳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서 찾아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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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 중앙에 위치한 이 공원은 만들어진 지 170년이 지났음에도

시대에 맞게 리뉴얼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중앙 건물에 각국의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걸려있었는데 뿌듯한 마음이 들었네요 ㅎㅎ

제천시 주제는 제천시를 과학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제천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은 스마트시티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덴마크와 체코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하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실제 체코에는 스마트시티에 관한 기관이 있으며 향후 몇 년간 관련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반응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이것들을 제천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봤으며 리빙랩이라 해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각종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시키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세명대 주제는 학생들이 학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세계적인 대학들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다른지 또 어떤 점을 따라야 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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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모든 건물마다 많은 연구실이 있으며 특히 SKYLAB이라고 하는

연구실들이 대거 모여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건물을 여러 채 더 짓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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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자 연구실마다 자신들이 연구한 것을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시해 놓고

연구실도 다른 학생들이 모두 볼 수 있게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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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학생들은 단순히 길을 지나다니다가도 무의식적으로 다른 학생들이 연구하는 것을 보고

또 그들이 직접 만든 것들을 접하며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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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에 이런 시설이 많이 만들어지고

오픈 캠퍼스로 공개되면 일반 시민들 특히 중 고등학생들도 볼 수 있고 세명대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생활과는 달랐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 나라의 문화, 유적지, 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지금 내가 사는 곳과 어떻게 다른지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위해 지나가는 사람에게 말도 걸어보고

모르는 사람과 밥도 먹어보고 평범한 일상이라면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그냥 관광을 하기 위해 놀러 갔을 때보다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각자 할 일을 정해 한 명이 힘들어하면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는 협업에 대해서도 배웠고요.

또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어떻게 하면 관심있는 주제에 더 흥미를 느낄지를 배웠습니다.

만약 이 프로젝트롤 고민하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꼭 한번은 신청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보기 힘든 곳에서

평범한 관광 여행이 아닌 무언가를 배우고 탐구하러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다른 여행들보다도 더욱 보람차고 뜻 깊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