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한의과대학은 2022년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47명 전원이 합격해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학생 김세희 학생은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340점 만점에 316점(92.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하여 공동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의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며 금년도 전국 평균 합격률은 97.1%이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중심의 교육시스템과 임상술기센터 및 컴퓨터시험 실습실(CBT) 등의 첨단 시설과 환경을 구축하였다. 특히 임상술기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임상술기(CTX,OSCE)실습 및 평가와 소그룹학습(PBL)을 통하여 문제 중심 학습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웹 기반 피드백 시스템 구축으로 학생 실습지도는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김이화 한의과대학장은 "5년 연속 한의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빛나는 결실은 학교의 최첨단 교육환경지원, 교수님들의 반복적이고 세심한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의 결과" 라며 "그동한 수고해 주신 교직원분들과 재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