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


세명대학교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에 선정돼 2월 21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상명대·대구대와 함께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우수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명대 등 선도대학 3개교는 고용부와 대학이 공동 개발한 ‘학년별 진로지원 모델’을 올해 3월부터 대학 상황에 맞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대학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시행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축한 학년별 지원 시스템입니다. 
  
구체적으로 1학년은 진로·직업탐색, 2학년은 전공·직업선택, 3학년은 진로개발역량함양, 4학년은 현장기반 취업연계 등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세명대는 ▲ 학생경력관리시스템과 워크넷을 연계한 진로지도 ▲ 학과별 전담진로교수 배치 ▲ 진로지도 관련 정규교과 확대 ▲ 진로지도 관련 실적 교수평가 반영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갈 예정입니다.
  
또한 고용부는 세명대에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에 필요한 콘텐츠와 정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지원 우수사례는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 연합뉴스 기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21/0200000000AKR20170221150400004.HTML?input=1195m
* 한국대학신문기사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9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