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공지사항
조선비즈와 채용연계형 인턴십 MOU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6692
- 등록일 : 2018-10-26
오늘(25일) 오후 2시 원장 선생님을 모시고 서울 조선일보사 조선비즈 편집국을 방문해 우리 스쿨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공지한 대로 조선비즈가 제작하는 조선닷컴 지면에 세저리 기자들의 기사를 주 1회 정도 싣게 됩니다. 게재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조선비즈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수행성과가 좋은 이는 채용에도 어드밴티지를 주는 채용연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입니다.
조선일보 수습 21기(1984년)로 입사했다가 한겨레 창간멤버로 옮겼던 원장샘과 그 후배들인 조선비즈 강경희 편집국장과 박은주 부국장과 함께 화기애애한 환담을 했습니다. 환담 중에 얼마 전 조선비즈에 입사해 국제부에서 수습중인 세저리 9기 최효정 기자가 국장실로 와서 우리 일행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효정은 얼굴이 많이 빠져 있었는데 너무 많이 먹어 얼굴이 빠졌다고(?) 합니다. 지금 수습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은주 부국장겸 사회부장은 '(효정이가) 잘 하고 있느냐'는 원장샘의 질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주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세저리 출신 조선일보 기자들의 활약상에 관한 호평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사를 받아 게재해 줄 책임자인 박은주 부국장은 "현장 기사를 많이 취재해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젊은이들 이야기를 많이 써 주면 좋겠답니다. 삼십여분 간 환담을 하고 산학협력 MOU에 사인을 했습니다. 세저리 식구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합니다.(이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