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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기자협회보]진실한 뉴스 갈증 풀어줄 ‘단비뉴스’
- 관리자
- 조회 : 5768
- 등록일 : 2010-07-20
진실한 뉴스 갈증 풀어줄 ‘단비뉴스’ | ||||||||||||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생들 온라인 매체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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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는 창간 당시 근로빈곤층 등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임을 천명했다. 창간 기획 시리즈 ‘한국인의 5대 불안-근로 빈곤의 현장’도 그 일환이다. 학생기자 4명은 15일에서 길게는 21일까지 가락시장 일용직, 텔레마케터, 청소용역, 호텔하우스맨으로 일하며 체험한 사실을 기사화했다. 현장에서 느낀 삶의 애환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외부전문가 칼럼이나 연재물은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민경욱 KBS 앵커 등 전·현직 언론인 4명이 번갈아 집필하는 ‘세계와 나’,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김정섭 성신여대 방송저널리즘스쿨 원장의 방송 인물론 ‘김정섭의 미디어 스타’, 김기태 세명대 미디어창작학과 교수의 ‘김기태의 저작권 특강’은 콘텐츠가 풍부하다. 기자와 PD 지망생들을 위한 언론사들의 채용 정보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단비뉴스’는 한국 최초 저널리즘스쿨이 만드는 뉴스매체인 만큼 스쿨의 일부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글쓰기 온라인 강좌를 여는 등 한국 언론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국의 예비언론인들이 ‘단비뉴스’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자가 만드는 뉴스’ 코너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봉수 원장은 창간사에서 “지역과 농촌, 대학에 단비 같은 뉴스를 전달하는 한편 지역의 소외문제에 눈 돌리고, 청춘의 불안과 고뇌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