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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디지털 데이터에 ‘죽음’을 허하라

  • 서혜미
  • 조회 : 704
  • 등록일 : 2015-08-27
디지털 데이터에 ‘죽음’을 허하라
[단비인터뷰]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 개발기획자 송명빈
2015년 08월 26일 (수) 22:22:47 강한 기자  zeusplusme@gmail.com

"끊임없이 생산되고 공유되는 디지털 데이터들, 이 숨 막히는 디지털 데이터 더미에 압사당하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요. 만약 디지털 데이터도 나이를 먹고 병들어 죽는다면 어떨까요."

전 세계에서 매일 엄청난 속도로 생산되고 누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풍성하게 해주지만 적지 않은 ‘비용’도 요구한다. 철없던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미 삼아 올린 글과 사진이 유망한 청년의 취업을 좌절시키고, 무명 시절 팟캐스트에서 ‘개념 없는 농담’을 했던 스타 연예인이 뒤늦게 논란에 휩싸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도 벌어진다. 지난 3월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펴낸 송명빈(46) 케이티(KT) 융합서비스부장은 그래서 모든 데이터에 사용자 스스로가 소멸시효를 부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Digital Aging System)’을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지난 6월 4일 서울 광화문 KT건물 1층 로비에서 그를 만났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서혜미   2015-08-27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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