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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스펙 걱정 말고 싸가지 없게 사세요”

  • 김민지
  • 조회 : 591
  • 등록일 : 2015-11-26
“스펙 걱정 말고 싸가지 없게 사세요”
[단비인터뷰] 예술기획자 겸 작가 서해성
2015년 11월 26일 (목) 22:45:04 이성훈 기자  ssal123@daum.net

“아이고, 오래 기다렸죠. 여기가 제 작업실이에요. 제자가 운영하는 카페 2층을 빌려 쓰는 거죠.”

서울 종로구 안국역 근처의 조그마한 공정무역 커피가게에서 서해성(55) 작가가 반갑게 맞아 주었다. 카페 2층이 통째 그의 작업공간이었다. 기자가 처음 찾아갔던 지난 5월 15일 오후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이 꽃과 선물을 챙겨왔고, 그가 관여하는 평화박물관의 직원들이 문서 작업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5평(약 15㎡) 남짓한 베란다에는 진돗개 세 마리가 옹기종기 웅크리고 있었다. 2층 구석에 있는 8평(약 24㎡) 남짓한 서재가 그의 방이었는데, 침상과 3층짜리 책장 대여섯 칸, 컴퓨터 책상, 옷걸이 등 가구가 단출했다. 그는 서재가 자신의 작업실이자 집이라고 말했다. 칼럼니스트이자 전시기획자, 교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 작가를 지난 20일 다시 인터뷰해 우리 사회 현안과 청년들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 서해성 작가가 매일 바라보며 ‘생각의 정원’으로 삼는다는 물건들. 커다란 푸른색 돌은 값이 비싸 아프간 군벌들이 쟁탈전을 벌였다는 라피스라줄리(청금석)다. 그 외에도 괴테의 흉상, 바흐 모양의 틀, 세월호 리본등이 책상 위에 놓여 있다. ⓒ 이성훈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admin 김민지   2015-11-26 2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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