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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10년 치 산불 데이터 분석한 산불 취재팀
- 17.5기 노정훈
- 조회 : 185
- 등록일 : 2024-10-30
올해는 대형 산불 소식은 좀 잠잠한 편이었죠. 하지만 산불의 위협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단비뉴스> 산불 취재팀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치 산불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해서, 산불이 ‘전국화’ ‘연중화’ ‘동시화’하고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취재팀은 이어 산림청과 소방청, 100여 개 지자체에서 헬기와 진화대원 운용 정보 등을 받아낸 뒤 한국 산불 진화 체계의 문제점과, 산불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진화 체계 개선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 단비다!’는 단비뉴스에서 보도한 기사 중 주목할 만한 기사를 선정해 취재 뒷얘기를 들어 봅니다.
‘사람이 심고 사람이 죽이는 가로수’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할 기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네 차례 연속 보도한 ‘산불, 누가 끄나요?’입니다.
단비뉴스 최은주, 김다연, 조재호, 이은지, 박동주 기자가 1년 반 동안 취재와 보도를 하면서 찾아낸 산불 진화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