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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젠더를 파고든 남성 기자
- 16.5기 박세은
- 조회 : 47
- 등록일 : 2024-12-17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과 2018년 ‘미투(#MeToo)’ 운동을 거치며,
여성 인권과 젠더 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기 시작했다.
젠더 갈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 발맞춰 언론사들도 젠더 전담 조직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9년 5월, 한겨레는 국내 최초로 젠더데스크를 신설했다.
같은 해 젠더 이슈를 집중적으로 취재하는 젠더팀을 출범시켰다.
지난해 한겨레 젠더팀에 처음으로 남성 기자가 합류했다.
여성 기자만 지원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원해서 들어간 채윤태 기자를 <단비뉴스>가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