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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대학원에서는 학점취득에 의한 석사학위를 원하면 30학점이면 졸업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고자 할 경우 24학점만 취득하면 됩니다. 전 과목이 언론사 입사와 언론인 활동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돼 있어서 학생들은 대개 학점취득에 의한 석사학위를 선호합니다.
2시간 짜리 강의가 2학점이 되는데 한 학기에 12학점, 곧 6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시간짜리 강의가 3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과제도 많아 12학점 취득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기초가 어느 정도 다져진 제2학기 때부터 언론사 합격생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일단 언론사에 합격하면 교수들이 좀 융통성을 발휘해 언론사 수습교육을 받는 데 지장이 없도록 배려합니다. 수습 활동의 결과물이 과제로 대치되는 과목도 있습니다. <글쓰기 첨삭지도> 같은 과목은 온라인으로 첨삭이 이루어지니 수습 중에도 남다른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요.
결국 2학기를 마치면 24학점을 취득하게 되고 나머지 6학점은 <단비뉴스> 기여 등으로 학점이 부여되는 <미디어제작실습> <뉴미디어제작실습> 등을 신청하거나 주말에 서울에서 개설되는 강의를 수강해도 됩니다. 제4학기의 <인턴과정현장실습>은 2학점인데 언론사 입사자는 수습교육이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저널리즘스쿨은 직업학교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현업과 학업 사이에 장벽을 두지 않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휴학은 재학중 3개 학기까지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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