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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여행상품개발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by 세학기

  • 호텔관광경영학과
  • 조회 : 4741
  • 등록일 : 2020-06-24

 

세학기 류가은입니다.ㅎㅎ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학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당수의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처음 겪어보는 사태로 모두들 어색하고 낯설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세명인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ㅎㅎ

오늘은 관광경영학회에서 개최된

‘익산 관광여행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 세명인을 취재해보았는데요.

이번 기사의 주인공은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15학번 전재원입니다!

바로 함께 살펴보시죠.~!

[출처]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외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 [세명대/세명대학교]|작성자 세명대학교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세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3학년 전재원입니다.


Q2. 은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A2.

교외공모전 수상은 처음이라 많이 기뻤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높은 상을 받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Q3. 참여하신 공모전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A3.

‘익산 시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교수님을 포함하여 총 5명이 팀으로 참가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익산시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러 대학교가 참가하여 1차 심사에 합격하면 직접 익산 시에 가서 발표를 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됩니다.

Q4. ‘익산 관광여행상품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에 어떤 주제로 참가하셨나요?

A4.

저희 팀은 ‘익산 마을호텔 – 동요와 함께하는 관광 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동요라는 콘셉트를 잡은 새로운 유형의 관광 마을입니다! 저희 팀은 익산 시의 잠정마을을 활용하여 동요 마을을 제작하였습니다.


Q5. 공모전 참여까지 많은 결심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공모전에 참여하신 이유가 있나요?

A5.

호텔관광경영학과를 재학하면서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직접 관광 상품을 만들어보고 계획해보면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에 관광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IB (IDEA BANK, 호텔관광경영학과 공모전 동아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우들과 함께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와 지체하지 않고 바로 참여하였습니다.

​                                                                                                

Q6.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도움이 된 부분이 있나요?

A6.

제가 교외 공모전은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팀원들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팀원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좋은 정보를 찾아와 준 덕분에 쉽고 빠르게 주제를 완성할 수 있었고, 서로의 바쁜 시간을 할애해서 누구 하나 게으르지 않게 나서서 도와줬습니다. 발표 준비할 때 팀원들이 피드백해준 덕분에 떨지 않고 잘 해낼 수 있었습니다.


Q7. 공모전에 참여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 있었나요?

A7.

우선 코로나 19로 인해 팀원 전부가 모이지 못했던 부분이 조금 아쉬웠고, 정해진 발표시간을 맞추기 위해 내용을 줄여나가야 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고자 카카오톡 그룹콜을 활용하여 발표연습을 하였습니다.


Q8. 공모전 참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A8.

팀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에 발표를 하기 위해 갔던 일과, 발표가 끝나고 팀원 전부 긴장감이 풀려서 피곤함에 힘들어했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 잠을 못 자서 엄청 피곤했지만, 공모전 상을 타고 서로가 고생했다고 말해주었던 일이 나중에 다른 공모전에 참여할 때도 좋은 추억으로 떠오를 거 같습니다.

 

Q9. 마지막으로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세명인들을 위해 해주실 말씀이 있나요?

A9.

저도 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교외공모전은 어렵고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도전해보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조금 더 일찍 시작해볼 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아직 공모전에 한 번도 참여해보지 않은 분들은 팀을 이뤄 나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고 의지도 많이 됩니다. 여러 공모전에 참여해보면 그에 따른 노하우도 생기고 부족했던 부분을 다음에 더욱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모전은 어렵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 참가해서 상을 받으면 욕심이라는 원동력도 생깁니다.

그래도 교외공모전이 어렵다면 많은 교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공모전부터 천천히 준비해 보면 됩니다.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또 도전하면 되니까 걱정하지 말고 꼭 한번 참가하여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입학관리본부
  • 담당자 : 권혁준
  • 연락처 : 043-649-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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