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 19 예방 임상실습 대체 프로그램(1차)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3학년 학생들은 병원 및 기관에서 6개월간 (3차 임상실습, 1,000시간) 작업치료 임상실습을 매년 진행합니다. 임상실습 1,000시간에 대한 기준은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에서 제시하고 있는 최소기준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의 수준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실습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금년도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명대학교 교수 일동은 학생들의 임상실습 교육에 관해 오랜 기간 동안 이 사항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최대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은 유지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대면 대체 프로그램 9일”과 “작업치료사 온라인 실습지도”등을 통해 1차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 프로그램 진행 방향

▶ 대면수업

기간: 7월 31일 오후 ~ 8월 9일 오후까지(10일)

장소: 이학관 작업치료학과 강의실, 학술관 대형 강의실

기숙사: 1인 1룸 배정, 제천자취 및 제천거주자는 통학 허용하였음.

[작업치료학과 원성윤 교수-MMT와 ROM 이해하는 방법 특강]

- 환자를 평가하는데 알아야 하는 MMT와 ROM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하는 모습임.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 모습]

- 학생들과 교수 모두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음.

- 수업을 듣는 강의 장소도 300명이 동시에 수강할수 있는 대형강의실에서 실시하였음.

- 학생들과의 거리는 최대로 하여 코로나 19로 부터 예방할 수 있었음.

■ 마무리

임상실습 대체프로그램은 단 한명도 아픈 학생들이 나오지 않았으며, 10일동안 임상실습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알차게 실시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학생들 개개인이 모두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규칙을 체계적으로 준수하여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