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작업치료사 국시 출제기준 및 문항개발기준(안) 공청회 참석 및 발표 진행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진화교수는 지난 11월 2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된 “직무중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결과 의견수렴”에 토론자로 초대되어 ‘작업치료 교육평가와 국가고시 출제기준 연계성’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진화교수는 현재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평가원 인증평가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평가원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국시원에서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출제기준을 우리나라 실제 작업치료사들의 업무에 기반한 직무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고자 ‘직무중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였고 최종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이에 대해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는 연구 최종 결과물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나눌 수 있는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주하여 시행하고 있는 [직무중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의 최종 결과물에 대한 작업치료학과 교수, 작업치료사들에게 공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최근 변화된 작업치료사 직무 범위와 관련 법규 개정된 내용을 반영한 국가고시 출제 방안을 제시하고 작업치료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되었다. 공청회에는 각 대학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작업치료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자리였다.

내용 : 직무중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

- (발제1) 직무중심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연구 의미와 과정

- (발제2) 작업치료사 신규 직무능력, 국가시험 출제기준 및 문항개발기준(안) 소개

- (토론)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한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