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학과 재소개(정시에 지원하는 학생들께 드립니다)

기업경영학과를 소개하는 이 글은 지난 9월 작성되었지만, 정시 지원하는 분들의 학과 선택에 도움 드리고자 공지글로 다시 올립니다. 우리 학과는 약속드린 바대로, 젊고 역량있는 신임 교원을 모시기로 확정하여 교수초빙중이며 교과과정도 시대 흐름에 맞추어 크게 혁신하였습니다. 열정 넘치는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여러분들께 큰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훈 교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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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기업경영학과에 관심을 주신 분들께,
  
우리 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기업경영학과에 몸담고 있는 김훈 교수입니다.
학과 홈페이지를 둘러보시면 우리 학과를 대략 아실 수 있겠지만 도움이 되고자
우리 학과 소개를 간단히 드리려 합니다.
  
  
1.  기업경영학과는 ‘경영학과’입니다.
  
기업경영학과는 1991년 우리 대학 개교와 더불어 창설된 경영학과가 이름만 바꾼 학과입니다. 대학평가 등 내외부적 여건상 경영학과의 편제가 이리저리 바뀌어 현재 기업경영학과란 문패를 달고 있지만 기업경영학과는 경영학과입니다. 학과 교수진, 커리큘럼, 졸업생 네트워크 모든 면에서 경영학과 그 자체입니다. 조만간 대학내 협의와 승인을 거쳐 경영학과 이름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2.  경영학을 제대로 가르치는 학과입니다.
  
경영학의 핵심영역은 인사조직, 재무, 마케팅, 생산, 회계 다섯 분야입니다. 우리 학과는 올해 초빙할 신임 교원을 포함하여 5개 경영학 핵심분야를 정통으로 전공한 열정 넘치는 교수진을 모두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영교육 수요가 급증하다 보니 경영학 영역에 있던 일부 분야가 독립하여 경영학과 유관한 학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세무학과, 광고학과, 유통학과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 경영학의 산업별 특화 추세에 따라 관광, 호텔, 항공서비스, 스포츠 경영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경영학 관련 학과들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영학자인 제 시각으로 보면 경영의 기본은 동일합니다. 경영의 기본기를 제대로 습득한다면 어느 분야, 산업에서도 제대로된 경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영의 기본을 제대로 가르치는 경영학의 정통학과가 바로 ‘기업경영학과’ 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풍부한 현장과 국제화 경력을 갖춘 의욕 넘치는 교수진
 
대학 교육의 근본은 교수진과 커리큘럼입니다. 우리 학과 교수진은 청장년이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륜과 패기가 열정으로 뭉쳐있고 여기에  젊은 교수가 곧 합류할 예정입니다.
  
학과 교수들의 프로필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학과 교수진은 다양한 기업근무 경력과 각종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풍성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경험은 기업운영 원리를 연구하는 경영학 특성상 매우 중요하며 실무 중심의 살아있는 경영학 교육을 이끄는데도 엄청난 힘이 됩니다.
  
우리 학과 교수진은 국제화 경험도 풍부합니다. 학위공부나 외국대학과의 연구 교류, 업무를 통해 쌓은 국제화 경험과 네트워크가 넓고 다양합니다. 교수진의 국제화 경력은 경영학 교육에서는 물론 우리 학생들의 유학이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시대흐름에 맞는 교과목 정비와 교육방법 혁신
 
우리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보다 나은 경영학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대대적으로 바꾸기 위해 작업중입니다. 시대 흐름과 경영학 특성에 보다 부합되는 교과목으로 개편하고 경영사례 중심, 프로젝트, 현장 체험 등 실무체험을 주된 교육방법으로 채택하여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된 경영학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혁신하고 있습니다.
  
  
5.  30여년 전통과 폭 넓은 네트워크
 
개교와 시작된 우리 학과의 역사는 약 30년입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많은 졸업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중견으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의 네트워크는 넓고 강합니다. 우리 학과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이 네트워크는 보이지 않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기업경영학과 교수로서 간략하게 우리학과 소개를 드렸습니다. 큰 대학의 경영대학에 비하면 여러 점에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을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보다 못지 않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창업가, 미래의 경영자, 경영 분야별 전문가 등 경영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야심적이고 야망 넘치는 의욕적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여 신나게 같이 공부하기를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경영학과
 
김훈 교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