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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영상디자인학과 취업 이야기!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1785
- 2023-09-07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인테리어 회사에서 1년 반 동안 시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박주이라고 합니다. 세명대 18학번으로 융합 디자인학부일 때 입학하여 환경디자인 전공으로 들어갔다가, 3학년 때 그래픽디자인에 더 관심이 바뀌어서, 시각영상으로 전공 바꾼 후, 남은 학기 꽉 채워 들어며 시각디자인에 대한 공부를 남들 보다 더 하며 졸업을 앞둔 상황에서 빠르게 취업에 성공하여 사회에 들어왔습니다. 시각디자인으로 전공을 바꾼것을 너무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하이엔드 주거/상업/건축 인테리어 및 시공을 하는 큰 인테리어 회사 마케팅팀의 시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도브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사용하며 인테리어 회사인만큼 최근엔 시공되는 상업공간 간판(외부, 내부 사인) 디자인과 로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주로 제 업무는 회사의 포스터, 명함 등 회사 관련 전체적인 Printing design과 홈페이지등 digital design을 하고 있으며, 또 제가 제일 애정하는 회사 카페의 포스터, 배너, 메뉴판, 원두 봉투 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포토샵을 사용하여 (인테리어) 공간 사진 촬영본 사진 보정을 하기도 하며 많은 양의 사진 작업 시 [라이트룸]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회사 포트폴리오 작업 시 [인디자인] 편집프로그램, 숏 플랫폼 영상 작업에 필요한 영상편집을 위해 [프리미어 프로]도 사용합니다. 숏 플랫폼을 위한 영상 기획부터 촬영까지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공된 인테리어 공간 완성도 높은 촬영본과 회사 카페 분위기를 위해 소품을 이용한 스타일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디자인업무는 하나의 컨셉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자와의 다양한 터치포인트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그 이미지를 일관되게 풀어나갑니다. 따라서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습한 일, 그래픽과 영상을 모두 배운 점이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한 현장실습에서 교수님 소개로 자매 대학인 대원대의 입학홍보부에 배정되어 시각영상전공에서 배운 툴과 기술 직접 현장실습에서 섬네일 작업, 편집디자인, 영상 편집을 한 경험과 담당자 분과 소통하며 결과물을 내었던 경험, 공간 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이 현재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 팀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가요?
최근엔 대표님의 인터뷰 촬영과 대표님의 집 인테리어 공간 영상+사진 촬영으로 회사 유튜브에 회사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 촬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시각 디자이너를 포함한 대표님, 인테리어 디자이너, 영상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외주 영상팀 회사 내 외부 적으로 전체적으로 모두가 참여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남은 편집 작업 또한 외주 영상 편집팀과 회사 내부의 영상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소통을 끊기지 않게 하려고 하며 이런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정확하고 알맹이가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한 영상을 편집/제작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 과정은 한 프로그램, 한 디자인 분야만 알아서는 어려운 분야로, 그래픽의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였기에, 무난히 업무에 참여가능하고 제 능력을 발휘할수 있었습니다. .
또 곧 인테리어 완공이 되는 카페의 브랜딩 제안 작업을 했습니다. 또 새로운 명함 작업과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케팅팀은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다양한 sns를 통한 회사 브랜딩을 통해 고객 유치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브랜딩 업무가 많이 도움이 되었으며, 통합적으로 시각디자인과 영상디자인을 풀어서,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세명대 시각영상디자인과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영역과, 영상디자인 영역을 모두 학습하기에, 이 둘을 모두 발휘할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이 두 영역을 브랜딩이라는 한 대상을 고객과 만나게 하는 프로젝트로서 디자인하고 있씁니다.
4. 마지막으로 디자인과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으신 말씀!
자신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할 수 있는 많은 공모전과 다양한 경험 예를 들면 전시나 sns를 통한 혹은 주변 환경 통한 시각물 혹은 디자인된 모든 물건 관찰 저는 자연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러 분야의 책을 통해 자신이 좋고 싫어하는 , 잘하고 어려워하는 것 모두 알아야 어떤 디자인도 잘 해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혹시 지금 고민되는 일이나 과제 같은 것 중에 지금 늦었다고 생각되시면 지금이 가장 빠른 때 인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은 저 멀리 가 있다고 늦은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남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일이 아닌 지금 혹은 오늘 바로 실천하는 자세도 가지시면 앞으로 내가 원하는 바를 얻으며 어떤 어려움도 방법을 찾을 것이라 응원하겠습니다.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시길 바라며 후배님들의 즐겁고 흥미로운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
- 담당부서 : 시각영상디자인학과
- 담당자 : 신희경
- 연락처 : 043-649-1647
-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