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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문화 자원 접목…지역 문제 해결ㆍ가치 창출 한번에?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548
  • 등록일 : 2022-10-05
로컬콘텐츠의 가능성.hwp ( 1,392 kb)
시흥시의 지역의 관광,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한 사업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추진하기 위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이 개최된다.

‘로컬,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오는 12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성'이 소비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변화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포럼을 통해 지역에 맞는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과 함께 현재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먼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협업 그리고 로컬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인천 중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지역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의성의 사례를,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이사는 ‘동네를 팝니다 Dig&Sale’로 경기 시흥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부에서는 ‘로컬 콘텐츠의 성공 조건’을 주제로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이 가진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흥시의 현재를 진단함으로써,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추진 방향의 새로운 전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0041015022000420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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