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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외국인환자 코로나 후 회복세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525
  • 등록일 : 2022-10-19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국내 외국인환자 수가 지난해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외국인환자 수는 전년 대비 34.8% 증가해 18만 148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자 수가 77.2%로 많이 감소한 이후 첫 반등세이다.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의 대상인 외국인환자는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라 우리나라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국내 거주자를 제외한 의료관광으로 진료받은 외국인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진료과는 검진센터(-91.1%), 한방통합(-90.7%), 피부과(-81.9%), 성형외과(-81.7%)였다.

반면 2020년 대비 2021년 환자 수가 많이 증가한 진료과는 검진센터(278.9%), 내과통합(64.7%), 안과(55.2%), 치과(44.6%)로 검진센터를 제외한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과 등은 코로나19로 감소한 외국인환자의 회복이 더딘 것으로 이해된다.

외국인환자 국적별 현황을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의료관광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국가는 인도네시아(-87.7%), 중국(-80.9%), 일본(-79.4%), 러시아(-79.1%) 순서였다. 그리고 2020년 대비 2021년 외국인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인도네시아(118.7%), 캐나다(107%), 베트남(93.9%), 필리핀(86.5%)이었다.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대부분 국가의 출입국 정책이 완화되며, 올해는 더 많은 외국인환자가 의료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료관광은 국가의 높은 의료수준과 관광자원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K-방역으로 높아진 의료강국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유치 채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3089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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